나는 연필이었고, 그래서 흑심을 품고 있었다.

윌 그래염 아 아아아... 윌.... 윌그래염....ㅠ..ㅠㅜ...

1. 제 흑심은 아주 진했습니다. 8B였거든요. 8B 별명이 뭔지 알아요? 안 지워지는 콩테입니다.

2. 고슴도치 키우던 때가 생각난다. 몽자도 코코넛도 난 참 좋았는데

항상 어떻게 만져야 할 지 몰라서 쳐다보기만 했지. 지금이랑 다를 게 없다.

특히 코코넛은 사람 손 참 좋아했는데 더 만져줄걸... 또 똑같은 후회를 하게 될 것인가.

3. 잘 놀다가 냉수 맞은 그 기분... 멘탈 단련이 더 필요한거 같다.

내가 쿠크다 쿠크 꺼내다가도 깨지지.

4. 가르마란 가르마는 다 헷갈리는듯.

대표적으로는 박예준 가르마 헷갈림 큐 앞머리 방향도 헷갈림 

모리야마 가르마 헷갈림 <-NEW!

5. 은수저 6,7,8권 감상 -> 꺼이꺼이 / 9권 감상 -> 위로되는 훈훈함

암살교실 2권까지 감상 -> 과연 마츠이 이렇게 괴랄한 걸 생각해내다니 상당히 태클걸고싶은 괴랄함

근데 아무래도 살생님 무지 좋은데?! 나도 살생님한테 배울래!

6. 박수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!

제가 그리는 쿠농 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(mm*